25일 오전 8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D아파트 6동 화단에 이 아파트 14층의 변모(66.여)씨가 누운 자세로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이모(4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침 일찍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아파트 6동 창쪽 화단에 사람이 누운 자세로 있는 것이 보여 가보니 변씨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변씨가 중풍을 앓아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