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평소 지나친 인터넷 사용 및 컴퓨터 게임으로 인해 비상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큰 곤경에 빠질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배우고, 상황실 무전기 체험과 순찰차 탑승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봉행 서장은 “어린이들이 교통규칙과 교통문화에 대해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아가 교통안전에 대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여름방학을 맞아 이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