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40분께 인천시 남구 학익동 동양화학 앞길에서 인천 70 마 22XX호 시내버스(운전사 전모.47)가 인천 80나 57XX호 포터트럭(운전자 김모.45)과 추돌한 뒤 인도를 넘어 동양화학 공장 철망을 덮쳤다.
이 사고로 김모(68.여)씨 등 7명이 다쳐 인하대병원과 주안사랑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하대에서 송도 방면으로 달리던 버스가 앞서 달리던 포터트럭의 차선변경 때 추돌한 뒤 운전대 조작 잘못으로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