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온·오프라인 경기농특산물 추석특판전을 연다.
특판전은 ‘한가위 정을 나누다’를 주제로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및 도내 시·군 추천 75개 업체의 220여개의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가 제작·배포된다.
카탈로그에 적인 연락처로 직접 주문하면 1만~20만원대의 선물세트를 다음달 18일까지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선물전 카탈로그는 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또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 특별이벤트도 진행, 구매고객 중 460명을 추첨해 한우세트와 또비기꿀·제부도김·취나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다량구매 고객 200명과 경인지역특산품구매고객 800명에게는 오미자청과 할인쿠폰을 추첨을 통해 각각 지급한다.
우체국쇼핑몰 행사는 다음달 1~21일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원과 성남·고양 하나로클럽에서 ‘G마크 전용관 특별판촉전’을 벌여 경기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