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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팔달경찰서 신규 인원 200여명 확보해야”

수원지역 치안역량 강화 위해
순수 인력 증원 이뤄지도록 노력
경기경찰 굵직한 사건 대처 잘해
사건 해결 경관 특진 등 배려

강신명 경찰청장 기자간담회

강신명 경찰청장은 1일 경기지방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원 팔달경찰서 신설과 함께 최소 본서 200여명 정도는 신규로 확보해야 하는 만큼 순수 인력 증원도 제대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정부는 지구대, 파출소 인력은 그대로 있는 곳이니 서장과 각 과장 등 필수인력 30~40명만 증원하는 방안인 것 같다”며 “수원팔달서 신설의 의미는 수원지역의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것인 만큼 최소한 본서 인력 약 200명은 신규로 생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팔달서는 인력이 400∼500명 규모로 신설될 것”이라면서 “실제 치안집행인원을 확보해 수원지역에 경찰관이 더 많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또 최근 발생한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주요사건을 언급하며 “경기경찰이 최근 굵직굵직한 사건들에 잘 대처했다”며 “어려운 사건을 해결한 직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향후 특진 등에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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