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실시되는 인천지역 아파트 동시분양에 49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인천시는 1차 동시분양에는 3개 단지, 893가구가 건설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49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고 29일 밝혔다.
벽산건설은 부평구 삼산동 부평동양아파트 재건축단지에 23∼32평형 412가구를 지어 122가구를 분양한다.
우정건설은 서구 경서지구에 24∼33평형 292가구, 대창기업은 계양구 방축동 국화·동산·삼두연립 재건축 단지에 25∼33평형 77가구를 각각 일반 분양한다.
이번 1차 동시분양은 다음 달 1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같은달 24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