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용인갑)이 시민과 소통을 실천하고 민원을 수렴하기 위한 ‘민원의 날’을 갖고 주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선 ‘민생정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지역사무소에서 열린 ‘민원의 날’에서 이 의원은 어려움을 토로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민원을 청취하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을 비롯해 조창희 도의원과 신현수 시의회의장, 이건영·박원동·홍종락·김상수 의원들이 함께 한 ‘민원의 날’에는 지역 주민 80여명이 몰려 계획에 없던 보좌진들까지 모두 나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이우현 의원은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해결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에서 직접 뛰고 소통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끔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어려운 사연들을 듣다보면 민생을 돌보고 챙긴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면서 “용인과 처인구 발전을 위한 대변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