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9~23일 4일동안 ‘2차 국가안보 및 평화통일을 위한 희망나눔 DMZ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집된 시민단체장 70명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자전거로 DMZ 서쪽 최끝단 강화군에서 파주, 연천을 거쳐 철원까지 약 270㎞를 이동하는 프로젝트이다.
연천구간 일정은 21일 태풍전망대를 견학하고 동막골유황천에서 1박을 한 다음 22일 연천군청 광장에서 포퍼먼스를 끝내고 철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