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용인동부경찰서는 19일 잠든 승객의 목걸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택시기사 김모(5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2시쯤 서울 송파구에서 승객 A(30)씨를 태워 용인 기흥구로 오던 중 A씨가 잠든 사이 목에 차고 있던 3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니퍼를 이용,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평소 생활고에 시달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용인=최영재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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