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이 지난 26일 전남 여수시에서 ‘지방을 바꾸어 나라를 바꾸자!’라는 주제로 열린 ‘민선6기 제2차년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총회’에서 제1회 지방자치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문화 진흥에 헌신·기여한 시장·군수·구청장 130여명 및 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방자치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제1회 자방자치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여기에서 김 시장은 2009년 취임 이후 분권포럼, 분권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을 구성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한 점이 인정받았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자치와 분권은 시대정신이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참된 주민자치의 토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