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봉사에서 회원들은 방바삭초등학교에 공동 화장실을 새롭게 지었고 페인트칠 및 벽화그리기 활동 등을 전개했다.
또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리본으로 머리핀과 종이부채를 만든 것은 물론, 후원한 배구공으로 운동장에서 피구도 하고 작년에 기증했던 악기로 합주 수업도 진행했다.
학교에서의 봉사활동 마지막 날에는 직접만든 샌드위치와 1기 해외봉사단에서 후원한 슬리퍼, 남양주시민이 꾸민 티셔츠, 1기 조해숙 봉사자가 후원한 비타민을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2기 김금수 봉사자가 후원한 배구공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종이접기책을 학교에 기증했다.
특히 회원들은 방바삭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앙코르와트 수학여행을 함께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