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모든 수험생에게 11월 한 달간 최대 60%의 특별한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로맨틱한 겨울축제가 진행중인 에버랜드는 2만원에, 따뜻한 야외 유수풀을 전구간 운영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락커 포함 1만6천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험생은 오후 2시 이후에는 에버랜드를 최대 65% 할인된 1만7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수능 직후인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간은 종일권도 오후권과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30일까지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에서 수험표를 들고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갤럭시 기어S2,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또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수험생 할인 이용권을 구매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티익스프레스 또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인기 상품과 먹거리인 ‘LED 고백장미’와 ‘기린팝콘통’도 수험표를 제시하면 최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