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는 12일 경기대학교 호연관에서 ‘201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열고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 동안의 법사랑 수원지역연합회 및 9개 지구협의회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헌신한 우수 법사랑위원 19명(국민포장 1명, 법무부장관표창 1명, 검사장표창 9명, 연합회장표창 8명)에게 표창장을 전수·수여됐다.
또 지역 내 다문화가정 인구 증가에 따라 외국인 범죄예방 및 다문화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강화하기 위해 새터민·외국인 14명을 법사랑 특별위원으로 위촉하고 ‘외국인특별위원협의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16회 ‘밝은학교만들기’ 글짓기대회에 입상한 초·중·고등학생 18명에게 검사장상 등을 수여하고 지역 내 모범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