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는 지난 13일 팽성 노인복지회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추진 간담회’를 열고 노인 안전과 노인 교통무질서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공동대응을 마련키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노인복지회에서는 ▲무단횡단 예방순찰활동 동참 ▲교통캠페인 실시를 통한 시민들의 교통질서의식 함양 ▲일자리 노인에 대한 정기적 직무안전교육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보행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노원규 교통안전계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노인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노인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