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동안 몽골소방관들은 남양주소방서에서 직원과 함께 숙식하며 화재, 구조, 구급활동의 출동현장에 동반 출동하는 등 남양주소방서의 활동을 체험했다.
또 남양주소방서 소방대원과 동일한 일과표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25일에는 수도권119특수구조대를 방문하여 헬기인명구조, 고층건물 인명구조 등 훈련에 참여했다.
이어 26일에는 경기도소방학교를 방문해 제6기 국제화교육과정에 참석했으며, 27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안전산업박람회 관람으로 대한민국의 최첨단 재난안전 시스템을 견학하고 29일 출국했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아시아권 국가의 안전문화 확산과 양국간 소방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