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의 경우 2명의 퇴직소방공무원들이 노인요양원 및 영세사업장 등 취약대상을 순회하며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16일 현재까지 총 19개 대상 2천1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오랜 현직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간전문강사들의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민간전문강사의 활약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란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도민들에게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재난안전 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퇴직공무원들 중 엄격한 심사 및 전문교육을 거쳐 양성된 강사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