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정(새정치민주연합)평택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15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평택은 삼성전자·LG전자 유치, 미군기지확장, 평택항을 통한 서해안 시대의 개막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전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평택시민들이 소외될 우려가 있다”며 “승자독식의 사회가 아닌 정의와 상생의 원칙이 바로 선 ‘함께 사는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벌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살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고 어르신부터 영유아에 이르기까지 서로 배려하고 인정이 넘치는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평택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