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는 지난 24일 ‘2015년 참군인상시상 및 모범장병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
참군인상은 육군 5대 가치관인 충성, 용기, 책임, 존중, 창의 등에 선정된 모범간부로 ‘충성’분야는 1사단 한월현 원사가, ‘용기’분야는 51사단 김진문 중사가 수상했다.
또 ‘책임’분야는 30사단 함필상 상사, ‘존중’분야는 수도군단 김광명 준위, ‘창의’분야는 30사단 김정만 상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3야전군은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중증 장애 및 희귀질환 가족 부양 장병 21명 등 총 90명에게 1억5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엄기학 3군사령관은 “앞으로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는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군이 되자”고 당부했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