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장은 1억 원 기부를 약정, 경기 79호 용인시 9호 아너 소사어티 회원이 됐다.
한 회장은 건설, 건축, 토목, 시공 업종 기업인 ㈜지산의 회장으로, 용인창고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뿐”이라며 “용인시 외 사업장이 있는 여주, 이천시에도 추가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가입소감을 말했다.
이어 “서로 돕고 나누고 양보하며 살면 그 복이 다시 돌아온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공동모금회는 한 회장이 기부한 성금을 용인시내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준 한주식 회장님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