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2월 20일까지 ‘201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양시와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이다.
2016년도 기준 초등학교 5~6학년 한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지원협의회 심의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희망자는 전화 상담 후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대상자 증명서 및 건강보험납입증명서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노을학교는 2006년부터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국·영·수 기초학습과 뮤지컬, 창의미술, 우쿨렐레, 토탈공예 등 주중체험활동, 생활체육, 동아리활동 등 자기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월 2~3회 다양한 주말체험활동과 특별지원활동 및 급·간식 제공, 건강관리, 귀가지도생활지원 등을 무료로 운영한 결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년~201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