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예비후보는 ‘이규민, 그 남자가 사는 법’ 북 콘서트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성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최근 열린 북 콘서트에는 이 예비후보와 80년대 학생운동을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남양주 갑), 안민석(오산시), 진성준(비례) 국회의원과 안성시의회 황진택·신원주·이기영 의원과 김보라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전 MBC 보도국 부국장 출신 최일구 앵커가 진행을 맡은 이번 북 콘서트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담은 영상물 시청, 학생운동시절과 수감생활 뒷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민 예비후보는 “이 자리, 이 순간을 평생 잊지 않겠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애정을 올바른 삶, 정직한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