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 정책인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 전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며, 차선을 바꿀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중부서는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주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장안구청·팔달구청,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협조해 기관 홈페이지에 홍보창을 개설했다.
또 시민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915개소의 모니터를 활용, 안매켜소 운동을 알리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모범운전자, 12일에는 수원여객, 팔달운수 등 버스와 택시업체 운수종사자와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협력단체와 운수업체의 네이버밴드 등 SNS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영만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교통소통이 더욱 원활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