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재단 3층 다산홀에서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설명회’를 연다.
재단은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키워드를 ‘지역 읽기, 마음 잇기’로 정하고 지역의 예술가와 단체들이 지역 주민에게 공동체성, 지역의 가치 등을 삶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초문화재단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31개 시·군 문화예술교육 활동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한 일반·기획 공모의 경우 1년 단위 지원, 연속 지원 체계로 각각 최고 1천700만원, 2천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단체 역량강화를 위해 선정 단체 매개자 대상 집중 모니터링, 워크숍,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국가 단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워진 지원 내용 및 공모 방향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231-7274, 80)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