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일 한국광고학회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청춘기(氣)업(UP)’을 공동 진행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개 대학 인문·사회 계열 학생 500명에게 광고·홍보 등과 관련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연구 과제로 ‘2030세대 관점의 KT그룹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게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5세대(5G) 통신, 기가 인터넷, 기가 사물인터넷(IoT) 등 KT의 핵심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KT그룹의 ‘퓨처 온 센터’와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방문할 기회도 주어진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