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기업 활동지원 지원 강화를 위해 실시한 지방세 설명회가 큰 성황을 이룬 가운데 안내책자도 함께 발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관내 2천600개 법인 중 참여를 신청한 법인 실무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설명회를 갖고 이와 관련 안내책자(3권)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지방세설명회 책자와 함께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2016년 지방세 길라잡이’ 안내서, 지방세 정보와 기업지원정보가 담긴 리플릿, 올해부터 개정돼 달라지는 생활법률을 정리한 리플릿 등을 함께 발간해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정된 세법을 알기 쉽게 안내서를 제작해 수시로 배부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업의 실무자가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