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1억 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경기 88호, 성남시 1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김 대표는 “성남에서 40년 가까이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일을 많이 고민해왔다”며 “개인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 중에 가장 의미있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즈글로벌은 1970년부터 산업용 안전장갑, 스키·스노보드의 겨울용품과 아웃도어, 자전거 등 스포츠 용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김 대표는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을 12년간 역임하는 등 성남시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현재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발전자문위원장으로 지역 사회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