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14일까지 기초생활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의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9일 연수구에 따르면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의 참여 희망업체는 관내 업체중 수급자의 자활유도가 용이한 전기, 용접, 이·미용, 요리, 정비, 운전, 제과·제빵 등 단순 노무형태를 벗어나 기술습득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신청업체중 사업취지를 감안해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위탁계약은 6개월 단위로 체결한다.
참여자에 대한 급여는 자활근로 급여를 기준으로 1일 2만5천원을 월 단위로 구에서 지급되며, 주 5일(1일8시간)이외의 근무가 필요한 경우와 사회보험료는 업체(사업주)에서 부담해야 한다.
문의는 연수구 사회복지과 032)810-7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