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입식으로 이 대표는 1억 원을 약정하고 경기 89호, 용인시 1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그는 10년 전 용인에서 주유소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시흥, 화성까지 사업을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내가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양질의 도움을 주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눔이란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이 아니라, 내가 행복한 일”이라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이 되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고, 나부터 주변지인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전파하겠다”고 덧붙였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