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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건강증진 사업 모델 필요”

건보 경인본부 신년 업무보고
성상철 이사장과 토론회 열어
혁신경영 체계 전환 등 강조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일 경인지역본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2016년도 신년 업무보고 및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미래전략 실행기반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15년 9월 ▲저출산·고령화로 지속가능성의 위기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예방·증진 확대 ▲보장성 강화와 연계한 안정적 재원관리 ▲현행 보건의료 공급·전달체계와 지불제도의 불균형 해소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 뉴 비전 및 미래전략’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전사적 혁신경영체계로 전환, 선진형 건강보장체계 구축과 함께 본격적인 원주시대 시작으로 건강증진사업 개발과 조직문화 혁신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새로운 10년을 향한 미래전략의 실행기반’을 확립하고자 ▲개인정보보호강화, 재정누수 방지(증도용 등)를 위한 건자건강보험증(IC카드)개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국민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혁신 등 10대 핵심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성상철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 미래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전사적 혁신경영체계로 전환, 선진형 건강관리체계 구축,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공단만의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 모델개발 등이 필요하다”며 “소통과 배려로 공단가치를 선도하는 경인지역본부가 중심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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