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오문교 경기경찰청 교통과장과 직원, 수원중부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교통 기능 직원들이 참여해 버스회사 관계자와 운전기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안매켜소’ 운동은 ‘안전띠매기, 주간 전조등과 방향지시등 켜기’의 3가지 실천과제 이행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자는 것으로 경기경찰청의 올해 핵심 교통대책의 하나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지방청과 41개 모든 경찰서가 참여해 삼성전자와 반도체, 쌍용자동차, LG전자 등 300인 이상 도내 기업체 출근 시간대에 맞춰 ‘안매켜소’ 운동 집중캠페인을 벌이고 주말에는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