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57·사진) 영통구청장이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실장은 2003년 사무관 승진, 기획예산과장, 예산재정과장, 정책기획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복지여성국장, 영통구청장을 지냈다. 김 실장은 학식과 덕망이 높으며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탁월한 행정능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 국가사회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