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병신년(丙申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9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오곡밥 재료, 부럼류, 나물류 등 대보름음식을 할인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땅콩 등 부럼류, 오곡밥 재료(조, 수수, 팥 등), 묵나물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윷놀이 등 이벤트를 진행해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 2016년 풍년과 복을 기원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그동안 금요장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경기 우수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