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이 22일 부평경찰서를 방문해 부평 관내 치안현장과 주요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치원 인천청장은 부평서장 등 100여명의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치안현장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이기주 부평경찰서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평경찰의 업무성과와 2016년 인천경찰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설명 및 현장경찰관의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청장은 부평서의 ‘지역경찰활동 평가 1위’와 ‘풍속업소단속 평가 1위’ 등의 성과를 치하하고 주요범인 검거 및 행정발전 유공자에게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안심 기초치안과 중심잡는 생활법치, 세심한 조직혁신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 받는 부평경찰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