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집중판매 참여교 및 자체 행사교 중 세탁·수선을 원하는 39개교에서 5천744점이 수거됐으며, 600여명 이상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속에 판매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판매된 교복 수입금 전액은 참여교의 장학금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심학경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참여교 및 수거된 교복의 수가 늘었고 참여하신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더욱 높아져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정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