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조성환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 신입생 163명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재학생 보컬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어 지난달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리검사 및 학업성취도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승주 학생은 학생 대표로 나와 ‘3년간 학교생활을 성실히 할 것’을 선언했다.
조성환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기대와 감동을 주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어떠한 실현이 있어도 자기 자신을 담근질해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