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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농산물 26만㎡ 계약재배로 전량 수매

김치절임류가공사업조합 협약식

 

인천지역 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 농민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민 생활 지원에 나섰다.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은 2일 강화군 교동면민회관에서 강화순무작목회와의 농산물 계약재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강화지역 농민들은 엽채류(배추, 무, 순무, 대파 등) 일체를 계약재배해 안정적인 농업활동이 가능하게 됐고, 인천지역 김치 관련 기업들은 농산물 가격변동에 대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해당되는 계약재배 면적은 약 26만4천462㎡(약 8만평)으로 총 예상수매량은 1천400t이며, 수매금액은 11억원이다.

예상수매량 1천400t은 배추 600t(하우스 및 노지 1만 5천평), 무 150t(노지 5천평), 순무 650t(하우스 및 노지 6만평)으로,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회원사에게 공급된다.

한편, 협약식에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해 안영수 인천시의원, 김치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순화 강화순무작목회장,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이 함께 했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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