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모바일 기술과 관련 기술을 확보해 다양한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인 ㈜엔엠플러스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3천만 원 상당의 무선 네트워크 공유기 30대를 기부했다.
물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총 30곳의 광명시 내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의 기능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사회복지기관은 무선 네트워크 공유기를 통해 복지기관 및 단체 방문객들에게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태 ㈜엔엠플러스 대표는 “우리가 기부한 제품이 광명시 내 사회복지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정보 접근에 소외된 이웃이 우리 제품을 통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엔엠플러스가 기부해주신 무선 네트워크 공유기는 꼭 필요한 사회복지기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엔엠플러스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