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 등 시 해외시찰 대표단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공동협력 및 투자유치 방안을 협의코자 중국과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안 시장과 엄정인 기획관리실장 등 간부 및 이인석 인천발전연구원장, 정명식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장 등 43명으로 구성된 시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중국 산둥(山東)성과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경제와 사회, 문화, 체육 등의 교류 및 협력강화를 약속할 예정이다.
또 상하이(上海), 홍콩, 싱가포르 등을 잇따라 방문해 공항과 항만, 경제특구 등의 현황을 돌아보고 재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천 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