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0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지역의 금융 발전과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금융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연구 교류를 활성화 및 정책견해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금융 역할과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서민금융이나 지역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협력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있을 세미나를 통해 발전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