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관광설명회를 열어 여행사와 주요 관광시설 간 비즈니스 상담의 장을 마련한 데 이어 야간 빛 축제로 이어지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럭셔리 힐링 센터로 변신한 고양원마운트 OMT센터,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 신규 관람시설을 발표하고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있는 전통 한옥체험마을 ‘정와’를 방문했으며 한옥의 특징과 정통 한옥의 맥을 이어온 장인의 이야기를 듣고 한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받았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김치체험장 ‘김치스쿨’을 둘러보며 김과 김치 체험을 하고 인삼판매점인 동황면세점 등을 답사했다.
윤양순 미래전략국장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고양시가 이제는 관광 분야에 힘을 모을 때”라며 “올해는 화훼, 마이스, SNS 등 고양시 최고 부문이 관광과 융합돼 융복합관광산업으로 폭발적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