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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구청장 협의회 공통현안 논의·협력

도로개설 시비 지원 등 공동건의

 

3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22일 동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군수·구청장협의회에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의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건의사항에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서창)역 일부구간의 도로폭원(20m 이상) 연결동선 미확보가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불가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에 만수3지구~운연역~시흥시 은계지구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지정 및 광역도시계획시설을 결정했다.

또 도시교통종합계획 수립 및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에 반영해줄 것과 20m 이상 도로개설 시에는 전액시비로 개설될 수 있도록 하고, 20m 이상의 도로부속물 유지관리비에 대해서도 시비보조를 확대해 줄 것을 인천시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누리과정 및 사회복지비가 5~6월에 소진돼 주민 및 사회복지단체들의 혼란과 민원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4월 이전 자급부족이 예상되는 누리과정 자금교부시기와 예산부족이 명확한 사회복지비에 추가지원계획을 공문서로 명확히 해줄 것을 공동건의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매달 1회 개최되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군·구 상호 간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통 현안사항에 대해 충분하고 진지한 의견교환으로 각 지자체의 고른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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