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사랑의 도시락 배달봉사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사랑의 도시락 배달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16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도시락 음식을 만들어 홀몸노인들에게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도시락 메뉴는 장어덮밥과 소갈비찜, 칠리새우, 삼색밀쌈, 산적, 호박전·동태전, 샐러드 등으로 봉사단이 직접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병익 이사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본 적은 없지만 이 음식을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디딤쇠 봉사단은 2016년 들어 난방용품 배달 봉사를 시작으로 설 선물세트 나누기,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