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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용인서 클래식 에피타이저!

오전 11시 마티네콘서트 열려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연주
김동규·김소현 등 협연 무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고품격 공연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선보이는 ‘일동제약과 함께 하는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두 거장인 김용배 교수와 이택주 지휘자, 그리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채워질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바리톤 김동규와 첼리스트 송영훈, 뮤지컬배우 김소현의 협연이 더해진다.

바리톤 김동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외 다수의 유명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라디오 방송 진행,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등 대형 뮤지컬의 주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이자 성악가로 잘 알려진 김소현은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을 연주하며, 바리톤 김동규와 ‘오페라의 유령’ 중 ‘나의 바램은 그대 뿐’을 듀엣으로 선보인다.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송영훈은 이번 공연에서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다장조 제2, 3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전석 1만5천원.(문의: 031-260 -3355, 8)

/용인=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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