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배달마차 사업은 2013년 경기도·이마트·경기도광역푸드뱅크 삼자협약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천군 및 이마트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 무한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대상자를 추천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20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7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백성국 푸드뱅크 대표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부에 좀 더 많은 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