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30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보훈복지인력 한마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가유공자 중 고령·독거 어르신 댁에 직접 가정방문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남부지역 보훈섬김이 등 보훈복지인력 107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복지인력 역량강화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한층 발전적이고 촘촘한 보훈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근골격계 질환예방, 노인복지 및 건강관리, 노인치매제도,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남창수 지청장은 “보훈복지의 최일선이자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보훈복지인력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