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조경제시대의 농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등 전국 24개 농민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시대에 맞춘 정부의 농정 추진방향 및 aT의 정책사업 추진전략 설명회와 농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을 위한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또 aT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농식품 비즈니스 창조ㆍ융합허브 ABC(Agriculture Business Center)사업 설명 및 ‘aT북카페’, ‘aT스마트 스튜디오’ 등 현장 견학 시간이 마련됐다.
김재수 aT 사장은 “aT는 신뢰받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의 창조적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각계각층의 농식품 유통인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농수산식품의 창조적 가치창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경영과 사업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