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설팅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에피넷 등에서 5명의 전문가가 상담사로 참여해 ▲품종과 재배 ▲병해충관리 ▲가공 및 유통 등 3개 분야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농업인들은 평소 농업현장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던 분야의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이번 상담에는 지난해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관수 요령과 연작 피해, 순지르기와 충해 피해 등에 대한 상담이 많았으며 일부 농업인은 가공에도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고양시의 콩 수확량 증대와 콩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