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스님은 “불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상품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 물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조스님은 30여년 가까이 관내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도 후원물품을 군에 전달한 바 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법조스님께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매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한 물품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