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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수부상지센터 개소

손끝부터 어깨까지 치료 ·재활 원스톱 진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일 손과 팔 건강을 책임질 수부상지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수부상지질환은 완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수술 치료 뿐 아니라 재활치료 과정이 중요한 질환이다. 따라서 성빈센트병원은 손끝부터 어깨까지 진단, 치료, 재활 등 전 진료과정을 세 개의 임상과 협업 하에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수부상지센터를 개소, 전문의가 직접 진단에서부터 수술, 재활 등 치료 전 과정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이주엽 교수(정형외과)를 필두로, 정형외과 정진영 교수, 재활의학과 김준성 교수, 성형외과 김민철 교수 등 수부·상지 질환 및 재활의 베테랑 교수진 8명으로 꾸려졌으며 센터 내에는 외래진료실을 비롯해, 초음파 검사실, 물리치료실을 배치해 함께 운영한다. 특히 물리치료실에는 전담 물리치료사가 상주해 환자들의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성빈센트병원은 수부상지센터 개소를 통해 손과 팔과 관련된 질환에 있어 차별화 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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