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수원시지회는 9일 오전 신매탄사거리에서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매켜소 캠페인’을 벌었다.
자총 경기도지부가 지난 3월2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안매켜소 운동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조남은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해 수원지회 소속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원들, 매탄지구대 경찰 40여명이 함께 해 신매탄사거리 인근에서 안매켜소 홍보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줬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으로 실시하는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전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는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교통안전 정책이다.
조남은 자총 경기도지부장은 “경기남부청과 맺은 업무협약의 실천을 위해 참여해 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